문화재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4일 광주, 전남·전북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지표조사, 발굴조사 국비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문화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사업 시행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매장문화재 지표조사 비용과 소규모 발굴조사 비용의 국가 지원 취지와 지원 대상, 절차 등을 안내하는 자리다. 지표조사 국비 지원은 사업면적 3만㎡ 미만 민간 시행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발굴조사 국비 지원은 대지면적 792㎡·연면적 264㎡ 이하 단독주택·개인사업시설, 대지면적 2644㎡·연면적 1322㎡ 이하 농어업시설·공장이 대상이다. 지역별 설명회는 이어 △대전, 세종, 충남·충북(5일) △인천, 경기(10일) △강원(11일) △대구, 경북(17일) △부산, 울산(18일) △경남(19일) △제주(24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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