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2일 김문오 달성군수의 초청을 받아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달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특강에는 군청 공무원 500여 명과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석원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해, 한국농업의 진로를 모색하는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이석형 회장은 “역발상으로 미래의 블루오션을 일깨우는 것이 창조경영의 출발점”이라고 밝히고 민선 2,3,4기 함평군수 시절 나비축제의 기획과정과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며 “농사를 땅에서만 짓는 것이 아닌 하늘에서도 지을 수 있다”는 역발상이 나비축제의 시작점이었다고 강조하고 “달성군에서도 역발상의 창조적 씨앗이 뿌려져 전국 제일의 자치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국내산 청정 임산물의 적극적인 소비와 이용을 부탁하며, 달성군의 산림문화와 임업인의 권익신장에도 관심을 당부했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군수 재임시절부터 서울대학교와 삼성그룹 등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도 지속적인 특강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다산목민대상, 해방이후 ‘한국농업에 영향을 끼친 100인’을 비롯해 조선일보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장 상호평가인 ‘일 잘하는 단체장’에 2년 연속 1등을 차지한 바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해 11월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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