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육관에서 6개 동지역 다문화 이해교육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多행복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곽희주 센터장의 인사,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강사의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 음식체험(캄보디아 놈빵), 전문가족상담사의 가족교육 및 체험(가족헌법 만들기), 다문화가족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배우자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알게 돼 서로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가족헌법 만들기를 통해 서로 합의된 우리 가족만의 규칙을 만들어 앞으로 발생할 가족 간의 갈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다문화 이해교육은 2월 28일 6개동지역 합동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인접한 읍·면지역을 9개 권역으로 묶어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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