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15년도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예산절감을 위해 5일까지 안전재난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토목) 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 도로·교량사업을 비롯, 하천, 상·하수도, 농촌개발, 주민숙원사업 등 6개 반을 편성, 202건에 309억원 규모로 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했으며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3월 중으로 조기 발주 할 계획이다.영양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한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욕구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설계용역을 대체해 2억5000여만원의 예산 절감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