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6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안동·상주·김해경영계획구 2만3484ha에 대한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3개 관리소 경영계획 담당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센터 등 14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조사 방법과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9개월간 임지(林地)에 대한 기후, 지세와 산림의 상태 및 생산력 등의 기초 조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산림조사 용역은 산림사업을 계획하는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 조사로 제5차 지역산림계획과 국유림종합계획을 토대로 향후 10년간의 산림정책과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용역사업으로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국유림이 가진 풍부한 산림자원과 산림복지서비스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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