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 산·학협동심의회(위원장 육심교) 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새로운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 및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총 63종 33억3200만원의 사업을 현장 실증시험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주요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해충포획기 등 6개사업, 기술보급분야의 최고품질쌀생산 및 온탕기소독기보급 등 51개사업, 연구개발분야의 로봇 및 원격센싱활용 시설원예 생력화 등 2개사업에 대해 심의·확정했다.올해 사업에는 특히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FTA타결에 따른 수입농산물과의 차별화 전략, 기상변화 등으로 인한 작물재배권역의 북상에 따른 재배기술보급, 수출농산물 육성 방안에 대한 사업들이 시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현장중심의 밀착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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