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6일 청송종합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2015학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전문농업 CEO 양성하기 위한 농업인대학은 올해 사과친환경대학 12기 245명, 생태유기농대학 6기 57명 등 총 302명이 입학했다.이번 입학생들은 올 12월까지 2개 과정에서 각각 24회, 100시간을 수강하게 된다.특히 군은 생태유기농대학과정에서 유기농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해 청송군 유기농산물 재배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 학과과정의 강사진으로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대학교수, 농산물 유통전문가 등 다양한 농업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최고 농업전문가로 양성하며 전문기술은 물론 유통 마케팅, 소양 및 농업법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족할 만한 운영이 기대된다. 농업대학 학장인 한동수 청송군수는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봄을 맞이해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축하하며 입학생들은 지식농업 실현의 단초가 되는 교육을 충실히 이수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선도자로 활약해 청송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업생산의 기수가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