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건우 청장은 2015년 신규 전입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답이 있음을 강조하고 지난 5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영천일반산업단지)를 견학케 했다.‘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영천시 채신동과 금호읍 일원에 조성된 146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사업비 2062억원을 투입, 지난해 조성완료 됐다.분양업종은 첨단시스템 및 고부가가치의 핵심부품산업의 업종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구 중 최초로 준공된 산업단지로 100%의 분양을 자랑하는 단지로 현재 22개 기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59개 업체가 계약 완료돼 공장설립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이들 업체 중 외투기업으로 다이셀, NOK, 리펭징, DIC, BWA 등 5개 업체가 이미 입주해 정상적으로 공장을 가동 운영 중에 있다.이날 경자청 신규전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현황과 우수사례, 조성 시 문제점 등 산업단지조성 전반에 대한 설명과 토의시간을 가졌다.또한 이 단지는 적정입지 선정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대구, 경주, 포항, 경산 등 인접지를 연결하는 산업벨트화로 업종 간 군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시행사로 선정, 기업에 대한 인지도와 저렴한 분양가, 다양한 세제혜택, 안정적 산업용지 공급으로 산업기반 확충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준공으로 연간 2조2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000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경북도내 성공한 산업단지로 자치단체의 비교 견학지로 많은 관계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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