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지난달 11일 문경시 관내 유관기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내 주요도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 후, 지난 6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 시내 주요도로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사고 위험요소인 어린이‧노인보호구역내불법주차, 교차로 코너지점주차, 횡단보도주차, 대각선주차 등 고질적으로 고쳐지지 않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단속에 앞서 시민 의식개혁운동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3월 한 달간을 홍보·계도, 4월부터는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문경경찰서장은 “주‧정차 질서는 한 지역의 시민의식의 척도이자 이미지를 좌우하므로 작은 질서가 큰 질서의 물꼬가 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의 폐해를 시민들이 공감하고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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