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을이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정업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임광원 울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울진군 일선에서 고생하는 마을이장들을 격려하면서 울진군이 추진할 행정방향을 ‘돈 되는 작목 중심의 농업 육성’, ‘문화, 관광,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주민 소득 창출’, ‘맞춤형 복지를 통한 행복울진 실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경북도청 임주승 사무관은 ‘울진군 농업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앞으로의 농업은 1차산업을 기반으로 6차사업화 해야 하며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울진군이 안전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휴양형 6차산업육성을 위한 최적지라고 말해 참석한 마을 이장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얻었다.특히 농정업무 담당자들이 소관 업무별 2015년 농정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농정 추진의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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