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미관과 시민의 통행에 심각한 불편을 주고 있는 도로변 점포 앞 무단적치물과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용, 상행위를 하고 있는 청과물판매상 등 일제 정비계획에 따라 지난 6일 1차로 원당로변 청과물판매상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해 말끔하게 정비했다.이번 집행은 지난 1월 말까지 정비대상업소 실태조사에 의거 2월말까지 자진정비 유도차원의 정중한 안내문, 계고문 전달과, 3월초 대집행 계고장 발송 등 사전절차 이행 후 미정비 업소는 전격적으로 정비조치 하게 됐으며, 4월부터는 불법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일일단속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들어간다.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 후에도 동일 행위를 반복하는 상습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강제조치 전에 대상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정비해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적극 동참하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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