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사축구연합회(회장 류시국)는 2015년 새봄을 맞이해 연합회 소속 12개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다사읍 달천리 다사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4회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 자선축구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연합회 소속팀별 참가비와 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불우 이웃에게 전달 해 달라며 다사읍을 통해 복지재단에 지정기탁 했다.다사축구연합회는 관내 각급 사회직장인들과 주민들로 구성돼 개인의 건강과 상호간의 화합을 다질 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함께 쌀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현태 다사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자율적인 봉사와 나눔의 실천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사읍 관내의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