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치매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청도군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1%로서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청도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를 모집, 치매검진사로 양성해 치매선별검사, 치매홍보활동 등 각종 보건사업에 치매검진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치매검진사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환자발견 및 관리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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