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사)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 연합회는 농번기 만성적인 일손부족을 격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5 농촌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농촌일자리 지원센터는 (사)한농연 영덕군연합회가 업무를 대행하고 운영에 필요한 경비는 군에서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한농연사무실에 설치되는데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와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을 연결하는 일자리매칭이 주 역할이다. 농번기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과수와 시설채소 분야를 중심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집중 운영하며 그 밖에 작목에는 농가에서 필요할 때 수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