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영송여자고등학교와 자원봉사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와 지원·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체결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 기관간 협력시스템을 굳건히 해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북구자원봉사센터 허문길 센터장과 영송여자고등학교 성낙서 교장, 북구청 주민행복과 김차순담당, 영송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봉사활동 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유하며 성숙한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허문길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정보 교환과 협조체제를 통해 우리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더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북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을 체결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47개 학교와 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