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3일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4년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2013년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000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보건평가는 보건행정, 응급의료, 약무, 건강증진, 정신건강관리, 감염병관리, 특수시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업무추진 성과를 구·군별로 비교·평가한 것으로, 1차 시 자체평가와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특히 달성군은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신축해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힐링 건강로드를 조성하고 전담팀 구성을 통해 대사증후군을 통합 관리 하는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차별화된 사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건사업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보건서비스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