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2일 사벌면 덕가리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단체회원, 마을주민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가마을영농회에서 생산한 상주청정미나리 첫 출하식을 가졌다.청정미나리 생산은 사벌면 덕가리 가막골 24명의 마을영농회원들이 농촌 고령화로경작이 어려운 60호 가구의 농경지를 임차해 지난해 10월 하우스 19동 4959㎡에 미나리를 파종한 후 이번에 첫 출하하게 됐다. 이곳에서 생산한 미나리는 타 지역보다 마디가 짧고, 씹는 맛과 향이 독특하다는 소비자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비타민, 무기질섬유가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정화, 호흡기관 보호, 심혈관질환 등에 좋은 건강웰빙식품으로 탁월한 효과도 지니고 있다.경북도와 시에서는 ‘경북형마을영농시범지구’로써 지역 식당 및 상가에 홍보하는 한편, 상주쌀 소비자인 아자개영농법인 고객 5천명을 상대로 대대적으로 홍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선물용 1kg에 8000원 포장 판매로 올해는 70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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