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민의 안전의식 마인드 함양과 군민참여 민방위훈련으로 안보·재난사태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제397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16일 오후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이날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 공습경보가 시작되면, 15분간 주민대피 및 대피소에서 군민과 학생들의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생활안전·안보교육을 실시하므로, 군민과 학생들은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정된 대피시설로 대피하면 된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이제 울릉군도 군민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가장 먼저 달려가는 민방위가 돼야 한다”며 “군민과 학생들도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작동법, 소방차 길 터주기, 가까운 대피소 찾기 등 우리 일상생활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계속 반복훈련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