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오는 18일 경북대학교 다목적 시청각실(학군단 1층)에서 경북대학교산학협력단과 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센터개소는 지난해 11월 북구청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체결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에 따라 그동안 사무실 설치와 직원채용 등 제반준비사항이 마무리돼 지난 1월 급식지원 업무을 시작함에 따라 센터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개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하병문의장, 전은숙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경북대학교 손동철 총장직무대리, 구의원, 어린이집 원장, 보육시설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그동안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대해 체계적인 영양·위생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등 차별화된 맞춤형 급식프로그램 제공으로 북구 어린이급식시설의 위생수준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는 센터장과 7명의 직원이 지난 1월 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 70개소에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 3340명을 대상으로 영양?위생관리 실태 점검과 체계적인 맞춤형 급식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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