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다음달 4일 개최되는‘제4회 앞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제22회 대덕제 ‘대구 앞산빨래터 축제’의 하나로 마련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대구시 소재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이다. 대회는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펼쳐지며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중 하나를,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중·고등부는 수채화와 수묵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http://nam.daegu.kr/)를 통하거나 우편을 이용하면 되고 남구 소재 학교 재학생의 경우는 학교를 통한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비는 무료로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에서 맡으며 대구시장상과 대구시교육감상, 대구시남구청장상 등이 주어진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싱그러운 봄날 앞산에서 자연을 느끼며 학생들의 숨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홍보과(664-21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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