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면 방위협의회는 주간 및 야간훈련으로 동원된 향방예비군 160여명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옥포면 향방작계 훈련 지원활동을 펼쳤다.옥포면 일원에서 펼쳐진 올해 전반기 향방작계 훈련은 목진지 도보답사, 상황조치훈련 등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전·평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전투력 발휘가 가능하도록 향방예비군 육성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이날 옥포면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훈련 상황을 함께 하면서 빵과 우유 등을 전달하고,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에 애쓰는 예비군들을 격려해 튼튼한 국가안보 확립에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했다.임기수 옥포면장은 “그동안 지역방위와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준 예비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녕과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해 민·관·군 유대강화와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국가안보에는 너와 내가 없다”며 “향방작계 훈련에 동참하고 간식을 지원해준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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