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참꽃갤러리의 열세 번째 전시회로 ’달성군 개청 100주년 기념‘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 및 군 블로그 기자, 사진 담당자의 작품은 담은 ’달성군 개청 10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를 16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문화유산, 군민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지난해 사진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100명의 작가 324점이 출품돼, 관련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정희씨의 ‘대견사 설경’이 금상을, 은상에는 김대식씨의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와 김은란씨의 ‘도깨비 시장’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동상 3점, 가작 8점, 입선 23점이 각각 수상했다.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 수상작품들과 함께 우리군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우리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와 군 사진담당자의 작품 등 전체 51점을 함께 전시한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하는 이들이 카메라 렌즈로 살며시 들여다본 달성은 추억과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마비정 벽화마을, 일년 스님의 숨결이 녹아있는 천년고찰 대견사, 사문진 나루터 복원 및 달성호 유람선 운항, 도동서원 및 비슬산, 강정보 및 달성보, 국내 최초 1,085m의 비슬산 전기차 운행, 비슬산 참꽃문화제, 100대 피아노 콘서트, 강정대구현대미술제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축제가 함께 녹아들어 대구의 문화·예술·관광 1번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름다운 달성을 만나게 되고, 보이지 않은 산업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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