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실시된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활성화사업(도시텃밭조성)공모사업’과 ‘2015년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심사에서 2개 사업 모두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1억4500만원을 마련, 지난해부터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 발전의 촉매제가 돼 치유농업의 저변확산과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텃밭조성사업은 9일 확정돼 사업비 1억원으로 영주시 아지동 233-1번지 1만평방미터의 농지에 시 직영 도시텃밭을 조성, 10㎡규모로 330명의 시민에게 3300㎡분양하고, 나머지는 유치원‧초‧중학생들에게 농부체험 힐링원예창작교실&미소정원 만들기 텃밭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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