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3일 운문면 회의실에서 주민지원사업 개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상수원관리지역과 주변지역 운영추진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위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주민지원사업은 운문댐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이 보상적 성격의 주민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서 버섯재배 등 소득증대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또한 추진위원회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주민간 민원과 마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고, 자체적으로 정관을 제정 운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로 결의했다.청도군은 “정기적인 추진위원회 개최를 통해 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 최대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마련해 달라”며 추진위원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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