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구 복지기동대‘파랑새’가 꿈과 희망을 싣고 힘차게 날개짓을 시작한다.동구청은 최근 경제적·사회적위기에 처한 가족의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지원 등 저소득소외계층 생활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동구 복지기동대 ‘파랑새’ 가 18일 동구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복지기동대 ‘파랑새’는 구청 희망복지지원단과 洞주민센터 복지담당공무원, 사례관리사와 각 동 복지위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동(洞)복지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김미경 전문강사(웰펌 공동대표)를 초청, 복지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 그리고 우리동네 사회취약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천활동 전략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복지기동대는 신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신속한 현장출동, 생활실태조사 및 생활불편사항 파악해 긴급구호금 지원, 민간서비스연계 등 역할분담을 정하고 활동에 들어간다.복지기동대 ‘파랑새’ 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경제적, 사회적으로 위기사항에 놓인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불편사항 해결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강대식 동구청장은 "‘파랑새’는 희망과 행복의 상징으로 복지기동대 ‘파랑새’가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주민밀착형 현장중심의 복지기동대가 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