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15년도 공립박물관 소장유물DB화 인력지원 사업(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에 선정돼 3월부터 소장유물등록 인력을 배치 받아 의성조문국박물관 소장유물DB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립박물관 소장유물DB화 사업은 국·공·사립 800여 박물관이 소장한 1200여만 점의 소장유물의 관리체계를 표준화해 국가차원으로 통합관리 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소장유물 유실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유물정보를 민간이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도 공립박물관을 시작으로 점차 사립박물관으로 사업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장부숙 관장은 “공립박물관 소장유물DB화 인력지원 사업을 계기로 선도적인 유물표준화 시스템을 도입, 소장유물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유물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각종 전시 및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