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운수업계 종사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을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실시했다.첫째 날인 16일에는 경주시 관내 택시, 버스업계 등 운수종사자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물의 날 행사 등 각종 국제행사와 봄철 벚꽃 관광시즌을  맞아 친절 결의 대회와 체험교육으로 진행,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품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맞이해 고객이 감동할 수 있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양보운전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 교통약자와 보행자를 배려하는 사람 중심의 교통도시를 조성’하자는 결의대회도 가졌다.특히 ‘운수종사자에게 있어서 친절’이란 주제로 ‘표지은’ 강사의 유쾌한 웃음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친절에 대해 쉽게 풀어가면서 자칫 교육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 있었던 운수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시 한 번 친절 서비스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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