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세계물포럼 및 봄철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경관조명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관계로 완전소등 상태이며 전면 점검 및 정비를 통해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주 동안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점등 장소는 ‘보문로 북군마을’ 앞과 ‘켄싱턴 리조트’ 앞, ‘흥무로 김유신장군묘 입구’, ‘장군교’ 등 4곳이다.경주시 관계자는 “경주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밤이 아름다운 경주’, ‘벚꽃 향기 가득한 경주’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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