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가 내성천 달봉교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문경시의회 이응천 의장, 권영하 부의장, 김인호 총무위원장과 이목리 주민들은 낙동강 수역내 달봉교 건설 사업의 착수를 촉구하기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이 달봉교 사업(7882㎡)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1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환경청에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신청이 돼 있어 현재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이응천 의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고우현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청에 제출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를 철회하고 조속한 사업 진행을 촉구했다.이응천 의장은 “재해발생시 제방 등 하천시설 응급복구용 도로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달봉교 건설 사업은 교통이 불편하여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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