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해빙기를 맞아 도내 주요 건설사업장을 확인하기 위해 영양읍과 청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920호선(청기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설명 듣고 시공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방도918호선 중 선형이 불량하고 시거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영양읍 하원리(영양여고-대천교) 구간 약 L=1.0㎞에 대해 선형개량을 요청했다.참석한 건설소방위원들과 지역균형건설국장으로부터 지방도 개량사업비 약 37억원 중 10억원을 금년 예산에 확보, 위험도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을 얻어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