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이 만리장성을 집어 삼킨다.경북도의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의 인증업체 제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5회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60건의 상담과 수출상담액 170만 달러, 31만 달러의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다.교역회에 참가한 실라리안 인증업체는 친환경 샤워타월을 생산하는 주성산업, 한방화장품을 생산하는 튜링겐코리아, 홍삼류를 생산하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등이다.튜링겐코리아는 한방화장품 전문기업으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수출상담 19건에 수출상담액 117만달러, 예상 계약 18만달러의 실적을 거둬 중국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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