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령군은 지난 1월 19일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이후, 통영시 벤치마킹과, 문체부 3개 시군(강릉시, 고령군, 광주남구) 합동워크숍을 거쳤고 향후 관광도시 사업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정립해 3월말부터 오는 12월까지 실행계획수립 단계를 거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콘텐츠 상품개발에 대가야 콘텐츠 상품 발굴, 지역민 소득 증대형 관광 상품, 지역 연계 관광 상품과 △관광환경개선사업에 교통숙박체질개선, 관광체질개선, 관광정보 안내체질 개선과 △홍보마케팅 사업에 지역민 역량강화, 온·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및 행사 △평가에 지역자원 홍보행사, 방문 유도형 프로모션 행사, 지역민과 관광객 교류형 행사 등에 관한 사업체계 및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또 제시된 사업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 및 의견을 제안 받고 실행사업 타당성을 검토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계획의 실행가능성 검토와 더불어 향후 추진될 관광도시 사업 세부계획의 밑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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