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에서는 17일 2015년도 새봄맞이 클린화산 만들기 일환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대청소는 노인일자리 및 관내 유관단체와 공무원, 마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암1리 덕암교 주변 도로의 불법광고물 정비와 용호천변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각 마을별로 일자를 지정, 도로변, 하천변, 저수지의 등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마을별 청소 대상지역을 설정해 이장을 책임자로 지정 운영, 지역 리더와 주민이 하나돼 도로변 및 하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클린화산을 위해 보람된 땀방울을 흘렸다.김규생 화산면장은 “각 마을별로 이장을 책임자로 지정, 보다 효율적인 청소가 추진되고 각 마을별 담당공무원으로 하여금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을 담당자를 지정했다”며 “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화산면은 민·관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 뿐만 아니라, 매주 월에서 금요일까지 추진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등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화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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