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오는 21일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예술나무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생들의 예술 감상 능력을 배양시키고 창의성과 인성, 예술적 감수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또래의 친구들이 함께 어울리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예술을 통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공동생활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 부터 9월12일까지 4주 과정씩 총 5기에 걸쳐 진행한다. 음악과 미술,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가에 의한 감상 교육 뿐 아니라 공연관람, 전시관람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1기 첫 수업은 오는 3월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3시간씩 4주 동안 진행된다. 각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되어 청소년 스스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예술나무학교>는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40명), 미술(20명) 부문으로 나눠 상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053-606-6131) 또는 예술마을사람들(053-216-317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artcenter.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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