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 맞는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2008년 영남권 최초로 개최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참관객 8만 명을 훌쩍 넘기며 관람시간 1시간 연장이라는 이변을 낳았다. 2010년 12만7000여 명, 2012년 13만여 명, 2013년에는 15만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관객 유치와 2만6000여 건의 상담, 54억 5000만원의 계약 성과를 거두며, 농기계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준 행사로 평가받았다.모두의 기대 속에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3년 박람회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하듯 올해 참가 신청 4시간 만에 2013년 보다 21개사가 더 신청해 14개 부스를 늘린 176개사/ 382개 기종/ 385개 전시부스가 모두 조기 마감되었고, 50여개 업체가 대기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농업기계박람회를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16760㎡(전시장 1만5500㎡, 휴식공간 12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 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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