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도 종합상황실에서 제7회 경북도 농공단지 지원실무협의회를 열었다.이번 실무협의회는 오는 3월 말 오픈되는 경북도 농공단지 홈페이지를 통한 입주기업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지원, 일자리정보제공 등 원스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이었던 인력난 해소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하기로 하고,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R&D자금 지원, 우수제품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돼 농공단지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경북도의 농공단지는 각종 지원시책에 힘입어 연간 수출액과 입주업체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산업단지현황 통계에 따르면 경북의 농공단지 2014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29.6% 증가한 23억3000만불을 달성했으며, 입주업체수도 5.5% 늘어난 975개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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