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설치’ 신규 사업에 선정돼, 국비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고용·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빠짐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여러부처와 기관들)간 협업으로 일궈낸 ‘정부 3.0’의 대표적 사례이자 고용·복지가 연계된 핵심 브랜드사업이다.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고용업무와 일자리, 복지지원,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그동안 달성군에서는 고용센터가 없어 실업급여와 취업지원을 받기위해 대구 서부고용센터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달성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설치되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달성군 일자리센터와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센터도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기업체는 기업지원을 위한 상담 및 신청 등의 업무를 위해 가까운 거리의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이용함으로서, 경제적 비용 절감과 서비스 질 향상으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기관을 적극적으로 설치·지원해, 군민들에게는 편리한 시설이용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체에는 경제적 비용 절감으로 고용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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