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해 밥차 달성나눔은 지난 6일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은 지난해 5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다 12월 추운 야외 날씨 때문에 잠시 쉬다, 올해 봄을 맞아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재학모대 회원 30여명이 배식 및 설거지 등 급식지원 활동에 동참해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등 5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은 이번에 함께한 서재학모대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담쟁이봉사단, 이장협의회 등 다사읍의 5개 단체가 매주 번갈아 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재학모대 김태숙 회장은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한 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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