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한 달성군청 정구부가 지난 14일에서 15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히로시마 국제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해 우승함으로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달성군청 정구부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 대회 최초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이번 히로시마 국제정구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우승함으로서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대회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등 세계 우수팀  136개 남자팀이 출전했으며, 달성군청 정구부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 정구의 위상과 함께 달성군청 정구부가 명실상부하게 세계 최강임을 입증하는 대회가 됐다.김문오 군수는 “지난해 조성 완공한 달성종합스포츠 파크내 정구부 전용구장에서 남종대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로 ‘대구의 뿌리 달성’의 명예를 드높인 쾌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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