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김일규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신철호 달성시니어클럽관장,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운영 방향 전달 및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이 날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업에 임할 것을 경건히 선서했으며,  올해 사업운영 방향 전달 뿐 아니라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웃음치료 강의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발대식을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지하철이용질서 계도사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도서관관리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월 30~35시간을 활동하고 활동비로 월 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봉사 욕구를 반영해 도서관 지원, 지하철 계도 등의 추가사업을 발굴, 9억6800만원의 예산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감 및 정서적 만족감 제고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성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추진되며, 달성시니어클럽은 이 외에도 652개의 일자리사업사업을 추가 진행해,  2015년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김문오 군수는 “우리군은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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