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 원정대의 안전등반, 정상등정, 무사귀환을 기원하면서 43만 구미시민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은‘돼지저금통’이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구미지역 100여곳에 비치된 예스 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원정대 돼지저금통마다 시민의 성금 가득 담겨져 있어 이번 원정길에 나선 원정대의 발걸음이 더욱 가뿐하다.특히 송정동의 J 식당에 비치된 돼지저금통에는 유달리 500원짜리 동전과 천원짜리 지폐가 가득 담겨져 있었다. 이 같은 마음을 담은 미용실, 식당, 아웃도어매장 등의 돼지저금통을 모두 수거해 수백여 만원의 액수를 확인한 장헌무 원정대장을 비롯한 6명의 원정대원들의 각오는 남다르다.장헌무 원정대장은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구상 가장 높은 곳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848m) 정상에 꼭 오르고 무사귀환 하겠습니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지난 13일 오후 7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예스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 원정대의 세계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정상을 도전하기 위해 출정식을 개최한바 있다.이는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기념,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세워 지난 2012년 유럽-엘브루즈(5642m), 2013년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맥킨리(6194m) 정상을 무사히 등정하고 2015년 아시아(세계 최고봉)-에베레스트(8848m) 도전 길에 나선다. 아울러 2016년 남아메리카-아콩카구아(6957m), 2017년 오세아니아-칼스텐츠(4884m), 2018년 남극-빈슨메시프(4897m) 정상등정을 끝으로 7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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