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열었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나머지 1/3도 적절한 치료를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이에 따라 국민의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3-2-1’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 대구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시군구 보건소,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암조기검진율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국민 암 예방 수칙 소개, 홍보 영상물상영, 암 예방 지도자 발대식 및 강사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 14명으로 구성된 암 예방지도자는 암 예방과 조기검진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수행해 주민들이 생활터전에서 암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 등이 이뤄질 수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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