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 대신리 및 주요 연도변에 화사한 봄꽃으로 연도변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 날 작업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또 다시 찾아온 봄을 맞아 보기 좋고 향기도 좋은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두가 땀방울을 흘렸다. 미리 퇴비와 비료를 듬뿍 뿌리고 농기계로 땅을 골라 놓은 뒤, 작업하기 좋은 날을 선택했으며, 네가지 색상의 팬지를 500여 그루 식재, 오는 28일에 있을 읍 승격 20주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읍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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