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과 달성경찰서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달성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문오 달성군수와 박효식 달성경찰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은 달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생명, 신체에 피해를 받는 경우, 이를 구조하고 범죄피해 회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달성군 복지기동대’(668-3284)와 상호 협력해 신속히 해결하기로 약속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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