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4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 1차, 2차 교육과정에 대한 개강식을 실시했다.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은 3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하고, 1차 과정은 ‘EM친환경 생활지도사 2급 자격증반’으로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2차 과정은 ‘천연염색 전문기능반’으로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3차 과정은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반’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5회 실시할 예정이다.‘EM친환경 생활지도사반’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교육으로 환경오염과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며 친환경 생활교육과 지도를 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자아성취 및 새 소득화 창출의 동기부여를 마련하고자 한다.‘천연염색반’은 버려지는 농림부산물의 다양한 염재를 활용한 염색기술을 습득하여 천연염색제품 생산과 응용 분야로의 접목으로 배움에 대한 욕구충족 및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수납전문가반’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수납 전문가 2급 전문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 무점포 여성창업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여성들의 전문기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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