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24일 오전 10시부터 서후면 성곡리 산79번지 일원 노루실마을에서 민간단체와 산림관련 단체회원,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3㏊ 임야에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소나무(4년생) 4500그루 식재했다.시는 2015년 춘기 조림사업으로 산불피해임지 등 51㏊ 임야에 1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소나무 등 6종 9만4000본을 다음달 말까지 식재할 계획으로 신도청시대를 맞아 푸르고 건강한 숲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안동시산림조합에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안동시 송현동 567-3번지(이안아파트 건너편)에 상설 나무시장을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장해 유실수, 정원수, 산림묘목 등 60여종 약 2만본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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