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4일 제5회 결핵예방의 날(예방주간 3. 23-3. 29)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 내 집단 생활로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기침예절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리플릿, 손수건,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박해용 보건소장은 “결핵의 증상은 흔히 감기로 오인하고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2주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검진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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