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실과단소 담당이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곽용환 군수는 “국가지원예산 총 40개 사업 국비 873억원에 대한 사업별 전략을 수립하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하고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알고 공무원 모두가 담당업무에 전문성은 물론 도와 중앙부처 등 네트워크를 통해 꼭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줄 것”을 강조했다.또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처별 중기사업계획에 지역의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시책사업을 직접 설명하는 등 타 자치단체에 한발 앞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중앙정부 정책방향에 부합되는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해로 정하고, “지역현안 사업을 정부시책에 반영하지 못하면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각오로 전 행정력을 국가지원예산확보에 집중해 줄 것과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는 온다’는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특히 고령군은 활동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중점 시책사업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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