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30-40대 여성층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지난 23일 ‘2015 상반기, 중소기업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A등급을 받은 사업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멀티사무(Multi-Office Works)인력을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양성하는 사업이다.상반기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7월 1일까지 42회(167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ITQ한글, ITQ엑셀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뿐 아니라, 수료와 동시에 전산회계 2급 등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 사무직군 취업에 한걸음 다가서게 된다.칠곡군은 직업훈련교육을 통한 취·창업 실적에 다년간의 노하우를 지닌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와 2월 9일 협약을 체결하고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집중적으로 모집했으며, 상반기에 최종 선발된 교육생 20명 전원 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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