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이 북구어울아트센터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이를 북구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오는 다음달 1일 개칭 축하 무료콘서트를 개최한다.‘새로운 문화예술을 위한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타악그룹 ‘자유’와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남궁옥분’ 등이 출연해 모듬북 합주곡과 민요, 성악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 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공연은 타악그룹 ‘자유’가 초심을 잃지 않은 마음을 담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화합과 번영의 모듬북 합주곡 연주를 시작으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경복궁타령과 성악곡인 아름다운 나라 등 축하공연을 펼치고 이어 대중가수인 ‘남궁옥분’이 본인의 히트곡인 사랑사랑 누가말했나와 행복을 주는사람 등 주민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들려준다.마지막 공연으로 타악그룹 ‘자유’가 북구구민의 안녕과 어울아트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물판굿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공연시간은 100분이고 전석 무료로 공연하며 공연장에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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